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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복지협회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회 한국아동복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아동복지협회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회 한국아동복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아동복지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이 곧 아동 권익 증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과 백선희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단체협의회 등 아동복지 유관기관 주요 인사 및 전국의 아동복지 전문가, 자립청년, 아동복지 관련 단체, 시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요셉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아동을 최일선에서 보호하는 종사자들의 권익을 포함한 아동·종사자·시설의 균형적 권익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변화된 환경에 맞는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은성호 실장은 축사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아동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동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백선희 의원은 "아동과 현장 종사자의 권익 보장을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복지정책과 법적 보호체계의 재정립'을 주제로 심도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수행된 3건의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이어 윤찬영 전주대학교 교수가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기조강연을 통해 대회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찬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대표, 청백법률사무소 박성빈 변호사(한국아동복지협회 고문변호사), 신종근 한국아동복지협회 권익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 정책, 법률적 관점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통해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과 전문성 확보가 보호 아동에게 최상의 돌봄을 제공하는 핵심임을 재확인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논의된 정책 방안들이 실제 아동복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동복지 정책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